일상다반사2009/11/02 01:36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달콤한 3일의 휴가를 보내는 마지막 날 일요일에 
갑작스런 문자 메세지를 새벽녘인 9시 30분에 한통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 오후쯤에 인천 갑시다.
일어나시면 연락 주세요.

이 밑도 끝도 없는 문자 한통에 간단히 세면만 하고 쪼로로 고양이 집인 상암동으로 갔습니다.
물어보니 고양이님께서 인천에 지어졌다는 그 인천대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셨다고 합니다.

[이게 그 서해대교입니다.(펌자료)]


생수 1.5리터 한통만을 챙기고 고양이님 차를 타고 인천으로 고고씽~~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대교 도착 전까지는 그다지 안밀렸습니다.
다리에 접어드니 짭쪼름한 냄새와 함께 서해대교가 저 멀리서 보였습니다.

다리 진입부에는 내려서 가볍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희도 그러면 안되지만(?) 잠깐 갓길에 차를 대고 사진 한장 찰칵 찍었습니다.


[고양이님과 함께~]


뉴스에도 나온 것처럼 다리에 다가갈수록 경찰차와 서해대교 관리하는 분들이
갓길에 차를 대시는 분들을 엄중 단속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차가 많아서 시원하게 달리지는 못하고, 유유자적하며 다리 중심 지지대를 구경하였습니다.
덕분에 운전하는 고양이님만 고생이 많으셨지요.

아래는 서해대교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폰카로 대신 찍었습니다.


[서해대교 주지지대 모습]


올때는 서해대교가 아닌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왔습니다.
서해대교로 가는데 2시간 반정도 걸린 반면에,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오니 40분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오면서 고양이님과 왜 다리를 걸설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

구경가시는 분들께서는 갈때는 인천 공항 고속도로로 가셔서 식사하시고,
돌아오실 때 서해대교로 오시는 방법이 교통 혼잡을 피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너무 늦어서 식사는 대신 상암동에 도착해서 피자로 대신 먹었습니다.

암튼 땡큐 고양이님~
덕분에 좋은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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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gain4you